- 25년 6월 9일 ~ 13일에 진행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연극놀이 캠프입니다.
연극놀이로 만나는 한국어, 삶을 통해 익히는 말이 살아나는 순간!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와 함께한 5일간의 특별한 마실의 한국어 ON, 연극놀이 IN!
언어는 삶 속에서 익히는 것이고, 연극놀이는 그 삶을 살아보는 마법의 통로입니다.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


상상력이 터져 나오는 순간, 아니! 이렇게 상상하며 그리는 걸 좋아했나요?


그림책 너머 상상의 공간을 그리는 장면, 빛의 속도로 그리는 아이들.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할 한국어 단어, 문장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고릅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한글과 친해지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었지요.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노래로 표현하고, 몸으로 장면을 만들며


딱딱한 글자 공부는 잠시 멈추고, 연극놀이 속 세상으로 풍덩 빠졌습니다.








전통 악기도 연주하고, 놀이속 장단도 함께 배워봅니다. 놀이 언어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술술 나오게 되네요.
소수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개별 아이들 수준을 충분히 맞춰 진행할 수 있었어요.
“재미있으니까, 말하고 싶어졌어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 속에서, 한글이 말이 되고 이야기가 된 시간.
다음 캠프가 언제 열리느냐고 먼저 묻는 아이들 덕분에
우리의 여름은 참 행복했습니다.
- 25년 6월 9일 ~ 13일에 진행한 연극놀이 캠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