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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이중언어캠프] 7월 13일 – 둘째 날

벌써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날은 입소하느라 오전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오늘은 오전 프로그램까지 아주 알차게 구성되었기 때문에

사진도 훨~신 더 많습니다!

자, 그럼 따라오시죵 !!

선생님과 아이들이 전부 뒷짐을 지고 있네요?!

그리고 모두들 서로를 잡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옆에 앉아있는 아이들은

아웃을 당한 거 같네요!

술래잡기와 비슷한 수업인가 봐요.

마지막까지 남은 아이들은 정말 민첩한 친구들인 거 같아요!

체육을 정말 잘 할거 같네요!

다 같이 모여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 v ^

웃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또 굉장히 재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나 봐요!

열심히 설명 중인 선생님들과

그걸 경청하는 아이들

설명이 끝나고 다들 원처럼 동그랗게 섭니다.
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추가 설명을 해주시면,
프로그램 진행할 준비 끝!
그 전에 준비운동~~

굉장히 멋진 포즈의 친구 발견!

그렇다고 오른쪽에 꽃받침 하는 친구 주목~

역시 아이들은 웃고 있는 모습이 가장 예쁩니다!ㅎㅎ

분위기가 전환되며 매우 신나는 음악이 나오고…!

우 오! 비보잉을 하는 친구!!
수줍고 귀여워보이는 친구까지~

다들 모여서 장소 퍼즐을 맞추고 있어요….!

이젠 가면 상황극 시간입니다.
버스를 타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에 도착!
앗 무슨 시간인지 짐작이 오신다고요?!
바로 두 번째 날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야외수업!
그중에서도 장터 물건 구입 시간입니다!
*여기서 구매한 물건들은 곧 있을 수업인, ‘장터 퍼포먼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자자, 본격적인 ‘장터 물품 구입’ 시작~~
무슨 물건인지 잘 모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해 주는 선생님들.
아이들과 선생님으로 시장이 밝아진 기분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시장이 지금보다는 훨씬 활발하고 사람들도 더 붐볐는데 말이죵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하나 찍고 돌아가도록 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겠지만! 이젠 정말 숙소로 돌아갑니다.
이번엔 또 어떤 기상천외한 걸 만들어냈을지….
ㅋㅋ 다같이 장비를 만들었네요!

이제 저녁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밥을 맛있게 먹고,

저녁 프로그램에 다시 열중하게 되는데요!

가야금 같아 보이네요!

가야금은 소리가 참 아름다운데,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강당에 소리가 울리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연주를 열심히 듣고 소감도 말해보아요~
이젠 그다음 활동!
오 엄청 재밌어 보이는 수업 같아 보여요!!
오 여기 위에서 공을 튕기며 노는 활동인가 봐요!
머리 긴 친구들은 정전기 조심해야겠어요~~
금세 서로 엄청 친해진 아이들…
자매 같아요!
곧바로 다음 수업 진행!
모두들 곡성 이야기를 들으며 경청하는 모습…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고 있는 손녀와 손자들 같네요~
훈훈한 광경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사진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볼거리가 많아 풍족한 글이지 않나 싶습니다.
또 셋째 날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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