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매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연극교실을 온라인으로 세번이나 진행했어요.
우리가 함께 판소리를 배웠어요.
여름에 했던 판소리를 이어가니 정겹고 그 동안 다 잊어버려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멀리서 서로 소리로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매우 정겨운 시간이었어요.
화공을 불러라~ 수궁가 이어갑니다!


2023년을 떠나보내며 새로운 곡을 맞이하네요.
이리 오나라 업고 놀자~
한해를 보내는 귀한 시간에
세대를 넘어 지역을 넘어 온라인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판소리 교실 시간
어색하지만 노랫소리도 서로 듣고 격려해주고, 참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