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극단 마실입니다~!
2022년 8월 8일 시민 배우분들의 스토리를 가져왔습니다!
8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연 준비가 시작 되는데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공연을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연극팀!
열정넘치는 배우분들은 오늘도 각자 일정을 마치시고 달려오셨습니다.
자!! 그럼 이번 만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짜잔~~!! 따끈따끈한 총 대본이 나왔습니다!
시민배우분들도 처음 마주한 대본인데요.
다함께 대본을 차근차근 넘겨보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장면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극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극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스며들 수 있는지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관객들에게 던져 줄 질문을 시민배우분들에게 해보기도 하였는데요.
자신의 삶을 소개하면서, 서로의 인생을 간볼 수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소통하고 있는 시민배우들!
항상 나의 이야기는 자신있게 말하고, 남의 이야기는 자세하게 든는 자세를 잃지 않는 배우들입니다.
그렇게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8시가 다 되어 가고…..
갑자기 배우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어디선가 커다란 전지를 구해오셨습니다!
알고보니 가장~~ 중요한 캐스팅의 시간이 다가왔던 것입니다.
연습기간에 얼마나 많이 출석할 수 있는지,
어울리는 역할은 어떤 것인지, 하고 싶은 역할이 있는 지,
여러 조건을 따져가며 캐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역할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욕심내보기도 하면서 드디어 모든 등장인물이 배정되었습니다~!!
그 후 가볍게 대본을 읽어보았는데요.
기대보다 더 잘 어울리는 서로의 모습에 감탄하였답니다.
여러분들도 기대하셔 좋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실거죠?
오늘은 많은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배우들이 직접 공연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정적으로 토론해 주셨습니다.
첫 공연인만큼 많이 부족하겠지만 배우분들의 정성은 모자라지 않아서 든든합니다.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었으나 의논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이는 연극팀!
아무래도 배우분들의 엉덩이 무게는 공연을 생각하는 마음의 무게와 같아 보입니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후에 만날 날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 8월 12~15일은 집중 연습기간으로 하루하루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입니다.
주인공들과 시민배우들이 함께하는 연습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한층 더 성장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소망해봅니다!!
그 날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