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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기 연극 프로그램> 안내

조각보– 그 두 번째 이야기0세~2세를 위한 커뮤니티 씨어터

* 프로그램 의도 :우리는 작년에 18개월 미만의 아기와 엄마들을 만나 ‘엄마되기’, 그리고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10회차 연극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많이 웃고, 또 울기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아기와의 만남을 채워갔지요. 이제는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를 토대로 아기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려고 합니다.아기가 내게 찾아오기를 <기다림>, 뱃 속에서 열 달을 키우며 세상에서 만나기를 <기다림>, 아기가 내게 웃어주기를 <기다림>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이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찾아오는, 이 <기다림>을 중심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합니다.* 커뮤니티 씨어터란 ?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만나 연극 작업에 지역주민이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과정을 뜻합니다. 저희의 프로그램은 아기와 엄마의 연극놀이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공연을 보여주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연 중 아기 관객의 반응, 엄마 관객의 피드백으로 공연을 다듬고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24개월 미만의 아기와 엄마 (12~18개월 적정) 10쌍- 매 회 단발성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연이어 참가하지 않아도 됨.* 참가비 : 회당 3,000원의 참가비 국민은행(이경수-마실) 196437-04-000840

* 일정 및 내용

* 함께 하는 사람들

고순덕 : 극작가, 5세 그루의 엄마

박정은 : 연극놀이 리더, 4세 다현이, 뱃 속에 10주 복덩이의 엄마

임오선 : 연극놀이 리더, 3세 은새, 뱃 속에 20주 삐삐의 엄마

최민경 : 마실 배우, 좋은 사람 만나 시집가고 싶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

주혜원 : 배우, 5세 송원이 엄마

김미경 : 무대디자이너, 8세 시아 엄마

손혜정 : 마실 대표, 9세 조은이 5세 가온이 2세 라온이의 엄마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지원금으로 운영됩니다.서울시창작공간은 서울시에서 서울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예술창작 지원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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