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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극 전문가 워크숍 1

2022년 마실의 “예술로 나누기!”

2022년 마실의 “예술로 나누기!” 영유아극 전문가 워크숍 벌써 중반을 넘어 진행되고 있어요. ‘함께 나누는 것’의 기쁨을 얻고 있는 자리입니다. 마실 블로그에 가시면 진행 기록들 간단히 보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masiltheatre/222674368299

1회차 2022. 03. 12 (토) 10:00 – 12:00

Sally Chance 샐리 찬스

0-3세를 중심으로 창작하는 예술가

런던에서 커뮤니티댄스를 전공, 영국에서 활동 후

현재 호주 남부의 아들레이드 도시, ‘Restless Dance 레스틀레스 댄스 컴퍼니’에서 활동 중.

현재 남호주 어린이 예술 축제 Director.

영유아가 관람자인 동시에 창작자로 존재하는 것이 좋아요. .샐리 찬스

◉ 영유아 공연과 영유아

1. Theatre for Early Years 영유아공연 의 정의

전문적으로 에술적으로 만들어진 0-6세의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아이들과 그들의 보호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 (Fletcher-watson, 2016)

2. 0-3세 영유아 관객의 특징 “참여”

⦁ 영유아 관객이 참여할 때 그것은 방해가 아닌 아주 중요한 성공의 요소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가진 전문성과 우리가 공연자로서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만나는 것.

3. Sea Shore 해변 (2019년 작품) 속 영유아 관객의 모습.

퍼포머 : 알리샤, 스티븐 / 음악가 : 해더

⦁ (사진) 손을 쌓는 이 동작은 무대의 어디에서나 해도 된다고 합의된 장면이다. 아이의 머리 위에서 동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퍼포머들이 선택하였다.

“그래 너 여기 있구나. 너의 참여를 환영해”

◉ 퍼포머의 4가지 개념 – Frame 공간만들기, Balance 균형, Track 따라가기, Contrast 대조

⦁ 퍼포머가 무대에 있는 영유아관객 주위에서 경계를 만드는 것을 framing 공간만들기 라고 한다.

⦁ Balace 균형이란 공간적 dramaturge 드라마터지.

⦁ Track (tracking) 따라가기. 주시하기. : 공연에서 일어나는 것을 인지하는 것.

⦁ Contrast 대조

◉ 영유아관객 반응의 4가지 카테고리 – gaze 바라봄, initiative 주도하기, sharing 나누기, circle 써클

영유아관객이 다가와서 바라봄 gaze

무대 상수 쪽의 아이가 원을 그리면서 걸어감 circle

엄마 주변에서 엄마에게 본인이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나누기.sharing

initiative 주도하기. – 음성이든 동작이든 자기 안에 있는 충동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행동함. 특히 이 공연은 아이들이 ‘아’하고 소리를 낼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창작.

“무대 위에 있는 아이나, 바라보고 있는 아이나 모두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다시 강조하자면, 아이의 무대 위의 등장은 방해가 아닌 그 자체로 전체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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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이후 참여자들의 반응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김00)

“오랜만에 말 통한 친구 만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으네요.” (박0)

“놀이와 공연이 맞닿아있다는 것이 영유아극을 통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아직 처음이라 영유아극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서도 제 안에 여러가지의 궁금증이 조금씩 차오르는 것 같아요.“ (김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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